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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회적 참변의 접종
수학여행귀로의 버스와 열차가 충돌, 45명의 어린 생명을 숨지게 하고 30여명의 중상자를 내게 했던 모산건널목 참사 때문에 받은 국민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7일, 또 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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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0명이 식중독
【상주】24일 상주군 모서면 유방리 정상오씨(37)의 큰아들 돌잔치에서 돼지고기와 오징어 등을 먹고 정씨와 이 마을 40여명이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26일 상오 9시 현재 19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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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라 위세에 「새끼줄 방역」
경남 창녕군 부곡면 온정리에서 번진 「콜레라」는 13일 이웃 마을인 길곡면 도천면 2개면과 인접군인 밀양군 무안면 그리고 부산시로 번져 차차 오염지역이 확대되고 있다. 이에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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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방접종만이 안전방지책 아니다
경남 창녕군의 집단괴질이「콜레라」로 밝혀져 보사부는 창녕군 일원에 「콜레라」방역 비상망을 펴고 서울특별시를 비롯, 전국에 「콜레라」 방역 비상 근무령을 내렸다. 이때 『작년에 유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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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륙서 갑자기
올해 「콜레라」는 방역상 예상을 뒤엎고 내륙으로부터 기습해왔다. 69년도의 「콜레라」는 발병 당초 식중독 「비브리오」등으로 병명을 잘못판단한데서 방역이 허술하여 3일만인 9월 1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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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녕에 콜레라 증세
【창녕=김택용기자】지난 8일부터 창령군 부곡면 부곡리와 온정리 두 마을에 「콜레라」증세와 비슷한 전염성이 강한 괴질이 번져 11일 상오까지 2명이 죽고 46명이 앓고 있다. 현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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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수 끓여먹기 운동
보사부는 며칠 전 전국에 수인성 전염병 주의보를 내린 바 있었는데 본격적인 장마철의 내도와 더불어 그 위협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. 수인성 전염병이란 불결한 물 속에 기생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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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중독-그 증세와 예방
여름 한철은 식중독이 창궐하는 계절이다. 세균이나 곰팡이류의 발육이 왕성해지고 식품의 부패 등이 발생하기 쉬운 기온과 습도가 유지되기 때문이다. 뿐만 아니라 사람의 신체 조직이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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행상 떡 사먹고 둘 절명
19일하오 하룻동안에 서울 두 곳에서 행상으로부터 감자떡을 사먹고 시민 2명이 숨지고 10명이 중독되었다가 회복됐다. 19일하오 2시쯤 서울중구인현동 인현시장안 대원정육점 주인 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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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중독의 계절
기온이 높아지면 음식이 상하기 쉽고, 따라서 식중독이 발생하기 시작한다. 가족들이 들놀이에 가서 아이스크림·빵·음료수·음식 등을 사먹기 쉬운 요즘에는 한층 그 위험성이 높다고 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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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0명 식중독
【수원】3일 도보고에의하면 지난1일 경기도광주군퇴촌면광동리산241 안교봉씨(43)초상집에서 돼지고기를 넣은 두부찌개를 먹은 문상객30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켜 3일정오까지 앓고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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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중독균만 검출
미8군세균검사반은 11일 신종「콜레라」라는 보사부의 발표와는 달리 서해안에 번지고 있는 집단질병은 제1차 병원체검사결과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「파라·헤몰리티쿠스」균만이 검출됐다고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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군급식 빵먹고 중독
【광주】4일12시30분쯤 제2사관학교에서 급식용으로준 식빵을 먹은 사관생도 1백72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중태이다. 이들은 17육군 병원에 입원중인데 5일 정오까지 한사람도 퇴원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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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구괴질은,「비브리오」신종
장염「비브리오」가 번지고 있는 군산·옥구일대에서 병원에 대한 현지조사를 끝마치고 돌아온 서울의대 미생물학교수 기룡숙박사는 5일 상오 『이지역에 발생한 병은 과거 우리나라에 상륙한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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콜레라상륙?|전북·충남서 10명이사망
「콜레라」가 우리나라에 상륙,충남과 전북일대 곳곳에서 환자가 발생,생명을 잃고 있다. 보사부는 전북옥구군 미면신풍리와 군산시해망동, 그리고 고창군 및 충남서천군 마서면 한성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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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단 식중독
충북옥천에서 서울로 수학여행을온 삼남국민학교 (인솔자 황영성교감·43)어린이와 학부형 교사등 35명이 주문해온 도시락을 먹고 식중독을 일으켰다. 황교감이 인솔하는 삼남국민교수학여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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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 50여명 중태
【의정부·포천】23일 낮12시쯤 포천중학교 2년 김상희(15) 김영희군(15) 등 학생 1백여 명이 무허가 잡상인들이 판 아이스크림 아이스케이크를 사먹고 집단 식중독을 일으켜 포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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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백여명 식중독
【경주】28일 경주에 수학여행온 서울한양공고2년생 1천여명중 김영수군(17)등 3백여명이 집단식중독을 일으켜 30일 하오까지 신음중이다. 이학교 백세균교감 책임인솔로 28일 경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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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용봉사상 시상
제2회 청용봉사장 시장식이 20일 상오l0시 시민회관에서 베풀어졌다. 수상자는 다음과같다. ▲용산경찰서정보계 박좌선 (49) 경위=근속 20년1개월, 간첩33명, 연루자20명을 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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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5명 사망
【보고타(콜롬비아)25일AP급전동화】「콜롬비아」의「치킨키라」주민 75명이 25일 우연히 살충제가 들어간 식빵을 먹고 사망했으며 수십 명이 더 죽을 것으로 보인다고. 피해자는 대부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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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녀 죽고 4명 중태, 두 곳서 식중독
【부산】15, 16 이틀동안 시내에서 2건의 일가족 식중독 사건이 발생, 모녀가 숨졌고 4명이 중태. ▲15일 상오 8시쯤 시내 영선동 3가 101 이성열(44) 여인과 셋째딸 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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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양사 안 둔
보사부는 8일 상오 영양사를 두지 않는 집단 급식소에 대한 일제 조사에 나섰다. 현행 식품위생법상은 하루 50명 이상을 급식하는 급식소(고교기숙사, 병원, 공장, 노동자 급식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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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6명 집단식중독
【부산】4일하오 경남거창군남하면양한리 김기출씨의 상가에 문상갔던 오석권(32)씨 등 이웃마을 36명이 장어지짐을 먹고 식중독, 5일 상오10시 현재 모두 위독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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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명 사망 9명 중퇴
【인천】죽은 송아지고기를 먹고 한마을 사람 11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려 2명이 죽고 9명이 중태에 빠졌다. 24일 경기도 경찰국에 의하면 지난 22일 상오 10시쯤 경기도 양주군